백암아트홀 공연을 처음 접한 건 지난 뮤직 포레스트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상은 공연을 보러 간다는 설레임과 함께 백암아트홀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 있는 로비에 너무나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친철한 스탭분들 덕에
공연 대기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공연이 시작 되는 순간 뮤직포레스트가 새겨진 무대가 너무나 인상적이었구요
이상은 공연과 윈디시티의 공연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공연에 목말라 있던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이 되었구요.
공연장 2층에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흡잡을 데 없는 사운드에 다시 한번 감격했습니다.
이번에 함춘호씨 공연과 도미닉 밀러 공연 예매했습니다.
이번 공연도 너무나 기대되구요.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