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쉼이 필요할 때는 항상 백암을 들르는 것같습니다.
이번엔 무슨 공연을 하나~ 무슨 행사가 있나~ 하구요~ ^^
백암아트홀이 벌써 2주년이나 되었네요... 축하드리구요~
처음엔 그냥 회사 근처에 좋은 공연이 있다고해서 들럿던 장소였는데 어느덧 나의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느끼는 백암아트홀은
일단 제겐 거리상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여서 더욱 좋구요~
공연의 질도 어느 공연장에비해 빠지지 않구요
좌석과 무대와의 소통거리도 알맞는 것 같습니다. 시설또한 편안하구요~
로비에서도 편하게 공연을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된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2006 Music Forest" 공연이었나요? 게스트로 나온 이상은씨가 하던말이 생각이 나네요~
공연게스트를 위해 이렇게 많은 다과를 챙겨준 곳은 없었다구요 ^^
좋은 공연도 중요하시만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도 공연을 보러온 관객도 모두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관한지 2주년이 된거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멋진 공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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