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의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친구들과 처음 백암을 찾았을때 저희가 받은 인상은
정말 여느공연장과는 사뭇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아마도 저희뿐만아니라 백암에 한번쯤 오신분들이라면 모두 느낄수 있는 ~~~~!
외부전경과 실내로 첫발을 내딧었을때 의 산뜻함!!!
준비된 차와함께 예쁜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편안함!!!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숙녀의 방을 보는 듯 했답니다
제가 즐겨듣는 '부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라디오 프로가 있는데요
그프로에서도 가수들이 선호하는 공연장으로 입소문이 돌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답니다
공연내용은 물론 좋아야겠죠
그치만 공연하는 사람과 찾아온 분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또한
공연장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백암은 그런 따뜻함과 세심함이 느껴지는 도심의 쉼터로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관기념공연도 잘 하시고요
다시한번 두번째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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