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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개관1주년 기념전시
최윤선 2006-09-22 8403
 

성남아트센터개관 1주년기념 두 개의 전시가 동시에.........

현대매체미술-LIGHT展

아트 & 파크-(휴)展


- 색채화가에서 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까지 -

60여점이 대작들이 성남의 문화자긍심 고취


□ 전시명 : 현대매체미술-LIGHT展, 아트&파크展

□ 기  간 : 2006. 9. 30. ~ 10. 20.(아트&파크展:10.22까지)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별관/야외공간


□ 전시작품 : 총 60여점

□ 내  용 : 성남의 색채10점, 빛의 조각 10점, 비디오 영상설치 10점

            아트&파트展: 자연공간10점, 도시공간10점, 상상공간7점

□ 장  르 : 평면회화, 빛의조각, 비디오 영상설치


□ 주  최 : 성남문화재단

□ 후  원 : 성남시, 경기도. 문화관광부, 경기문화재단,

             한국예총, 한국미협, 성남예총. 성남미협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 개관1주년기념 전시로 현대매체미술-LIGHT展 과 아트&파크展을 미술관과 야외공간에서 60여점의 대형작품 중심으로 전시한다.

전시는 성남의 색채화가에서 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 작품까지 전시되며 2006.9.30 ~10. 20까지 성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다.



성남아트센터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수도권과 연계한 지역미술문화 저변확대를 모색, IT(Information Technology)산업과 예술을 접목하는 전시로 미술관에서는 색, 빛, 영상설치작품이 전시되며, 야외공간 활용 전시로는 대형 조각 작품들이 전시테마에 따라 전시되어 첨단산업과 예술이 접목, 문화성남의 위상을 제고하여 문화중심의 발언지가 되고자 하고 있다.


전시는 서양미술사조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예술에서의 기계, 기술을 폐기물, 심지어는 악마적인 존재로 치부했던 과거의 인식에서 예술과 기술이 조화된 전시로 발상을 전환하여 모색하는 전시이다.

즉, 예술적 창조가 모든 기술적 요소를 넘어선 순수한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기술혐오적인 인식을 넘어서서 기술과 예술의 지속적인 갈등관계에서 상호보완하고 공존하는 관계를 성립하는 디지털아트(현대매체작가들의 창조성부각과 영감)를 구축하기 위한 Technology Art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매체의 신기술과 예술성의 촉발, 새로운 예술형식과 발생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기존의 기술체계가 새로운 체계와 만날 때 과거의 것이 미적수준 양식으로 재인식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기술의 발달이 새로운 예술형식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기존의 예술에 대한 보편성에서 벗어나 예술작품이 기술과 무관하지 않으며 또한 작품성의 위대한 가치를 의심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은 기술의 남용이 예술적 진정성의 통속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기술과 예술은 인간이 살아가는 두가지의 훌륭한 양상과 공존하며 필요한 인식의 전환 가운데 있다. 이처럼 현대기술매체를 차용하여 예술화했던 세계적인 비디오작가 백남준의 작품의 가치는 위와 같은 공존의 상상력이 없을 때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작가이다.

현대매체미술-Light,전도 이러한 맥락에서 접근된 전시로 Spectrum으로 제시하여 테마별로 전시하고 있다.

도심속의 포근한 백암아트홀~ 박신자 2006-09-23
가을날의 기타소리^^ 신영주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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