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저와 남편 둘다 회사가 삼성역부근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게된곳이 백암아트홀이었어요.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건물덕에 저희는 맥주캔을 사들고 또는 자판기커피를 뽑아서 백암아트홀 벤치에 앉아 얘기를 많이 나누었죠.
그러면서 정작 백암아트홀 공연은 보질못했네요.
정말 심했죠?
데이트단골장소였떤 백암아트홀덕에 저희 결혼해서 잘살고있구요 가끔 그떄 첫키스를 했던 벤치얘기도 한답니다
백암아트홀이 바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수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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