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댄서의 순정'에 대한 평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채린역의 양소민님, 나영새역의 최성원님 모두모두 하나같이 노래를 너무 잘하시구~
물론, 맡은 역할에 대해 충실하게 연기소화도 해내셨구요..
보면 볼수록 뮤지컬 내용에 흡입되는듯한 느낌..
정말 인상깊었던 두 분도 계시는데요~ 멀티맨의 개그맨 김진수님과 멀티우먼 유보영님..
정말 두 분 때문에 넘 많이 웃었습니다..
캐릭터 하나 하나 맛깔스럽게 잘 소화해내시공~
그 외 출연진들 모두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댄스를 출 때마다 제 몸이 막 저절로 같이 움직였다는..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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