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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Korea Drum Festival


최세진. 이건태. 황정관 외.
2006/06/03 ~2006/06/03, 19시
031-719-5776
전석 28,000원
만 7세 이상
닥터드럼 / 두드림컬쳐
코스모스악기,야마하뮤직코리아,미디엔사운드,대신악기
콘서트
http://www.drumfestival.net
티켓링크
인간이 제일 처음 듣는 소리가 무엇일까요?바로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듣던 심장박동 소리입니다.
이는 곧 리듬이며 이 리듬은 태초에 사람들의 언어로 활용되었으며 10개월간 어머니의 자궁속에서 듣던 심장박동 소리가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본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2006코리아 드럼 페스티발에서는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리듬에 대한 열망과 갈증을 한 자리에서 풀어 버릴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코리아 드럼 페스티발은 다양한 드러머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자극적인 이벤트이며 한국 드럼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공연이다" -모던드러머 페스티발 참가자 아키라 짐보-

*그 이름만으로도 ....최세진, 이건태, 황정관


-60년동안 드럼과의 여행 "재즈 드러머 최세진"

한 평생 드럼 외길을 고집한 최세진!하지만 그는 아직 종착역에 도착 하려면 아직 멀다고 이야기 한다.
작년 골든 스틱상 수상자인 최세진님은 현재도 후학양성 및 다양한 연주활동을 병행하며 76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006 코리아 드럼 페스티발에서는 한국 재즈의 거장들이라 말할수 있는 한국 재즈 1세대 밴드와 함께 출연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한국 재즈 1세대 밴드

한국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재즈 1세대 연주자들이 코리아 드럼 페스티발 무대에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다
재즈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척박했던 한국 재즈계에 초석을 이룬 노장들이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진짜 음악을 들려준다.이번 무대는 1947년부터 드럼 연주를 시작해 홍콩과 국내의 재즈 클럽에서 꾸준히활동하고 있는 최세진(76세), 50여 년 동안 재즈 클라리넷을 연주해 온 이동기(70세), 국내외 재즈 페스티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트럼펫 연주자 강대관(73세), 원숙한 색소폰 선율을 들려주는 김수열(65세), 피아니스트 신관웅(60세) 등이 함께한다.

한국 재즈 역사를 빛낸 재즈 1세대들의 열정적인 이번 무대에서는 재즈의 진수뿐만 아니라 뜨거운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락 역사와 함께한 "락 드러머 이건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송골매, 백두산, 윤수일밴드등 한국 락 역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각 밴드들의 기둥을 살펴보면 항상 그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드러머 이건태는 "지금이 가장 좋은 기량과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 시기이지만 대부분들 이 나이가 되면 먹고 사는데 바빠서 음악적인 연주를 관두는 것이 현실이다.연륜에서 나오는 연주력과 음악적인 해석등은 현락한 테크닉과 젊음에서 나오는 파워로 보여줄 수 없는 그 이상의 감동이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이제 그 감동을 2006 럼 페스티발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황정관 트리오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든 "드러머 황정관"

한국의 데이브 웨클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우며 화려한 테크닉과 탁월한 그루브 드러밍으로 현 신세대 드러머중 가장 왕성한 활동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러머 황정관.
황정관은 13인조 펑크밴드인 커먼그라운드 활동을 통하여 펑크 드럼의 진수를 보여 주었으며 올해는 그를 주축으로 한 밴드 "황정관 트리오"를 결성하여 라틴,펑크,스윙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들을 완성도 높은 음악적 해석력으로 더 이상 한국의 데이브 웨클이 아닌 드러머 황정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황정관 트리오의 첫 무대를 2006 코리아 드럼 스티발에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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