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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oustic - Dominic Miller (도미닉밀러)


Dominic Miller (도미닉 밀러)
2006/10/20 ~2006/10/21, 20일(20:00) / 21일(18:00)
02-559-1333
전석 60,000원
만 7세 이상
백암아트홀 / 백암아트홀
C&L MUSIC
기타 콘서트
http://www.dominicmiller.com
티켓링크 | 인터파크
The guy is a genius and a virtuoso on any guitar. His approach to music means a lot of passion, creativity, balance and structures in harmonic improvisations.
- Bridge Guitar Reviews

팝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타 리프를 만들어낸 천재성

스팅(Sting)의 오래된 음악적 친구로 14년간 스팅의 음악을 함께 빛내온 뮤지션.
스팅이 항상 자신의 "오른팔이자 왼팔"이라고 말하는 기타리스트 Dominic Miller.
스팅의 음반과 라이브에서 도미닉밀러의 기타를 빼고 나면 스팅 음악의 매력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그는 스팅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게다가 스팅을 대표하는 곡이 되어버린 그 유명한 “Shape of my heart"는 스팅과 도미닉밀러의 공동작품 이다. 팝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타 리프 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세계 대중의 심금을 울린 명곡.
도미닉 밀러는 이 곡을 작곡하고 연주함으로써 그의 이름과 천재적인 음악성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자유롭고 섬세한 영혼을 지닌 감성 기타리스트

도미닉밀러는 1960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1살에 미국 위스콘신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15살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 하였으며, 바이올린니스트 나이젤 케니디, 레벨 42의 마이크 린덥 같은 대형 뮤지션들을 배출한 런던 Guildhall 음악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그 후 미국으로 가 버클리 음대에서 컨템퍼러리 음악을 수학하였다.
이렇게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하던 1989년쯤 도미닉밀러는 휴그 패드햄을 만나게 되는데 이 기회를 계기로 필콜린스의 “But Serously” 앨범 세션으로 참여하게 된다. 필 콜린스는 그를 다시 스팅에게 그를 소개시켜줬고 스팅의 “The Soul Cages” 앨범에 참여한다. 그 뒤로 줄곧 스팅의 앨범과 투어공연의 멤버로 같이 다니게 된다. 그리고 현재 스팅과 도미닉밀러는 떨어질 수 없는 음악적 파트너이다.
또한 도미닉 밀러는 다양한 장르 여러 분야에 걸쳐 앨범작업에 참여하는 훌륭한 세션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예를 들면 필 콜린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유스 엔드루, 폴영, 셰릴 크로, 로넌키딩, 치프턴스,레벨42,티나터너, 로드 스튜어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수많은 앨범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한때 그는 “The Tweeter”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이기도 하였으며, 여기에는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Pino Palladino 와 드러머 “Manu Katché”등이 참여하였다
그 뒤 도미닉은 몇 개의 솔로앨범을 냈다. 1995년 First Touch, 1999년 Second Nature, 2002년에는 New Dawn (with Neil Stacey) 그리고 얼마 전 국내에도 출시된 Shapes 앨범에서 전과는 다른 스탠다드 클래식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솔로앨범 Third World 를 올해 발매 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기타리스트 도미닉밀러.
대중적인 팝부터 스탠다드 클래식, 재즈까지 그의 음악적 다양성은 성숙한 플레이와 함께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가을하늘의 청명한 쪽빛 구름 같은 연주자

사람들은 도미닉 밀러의 연주 모습이 깊은 영혼을 노래 하는 것 같기도 때로는 마치 가을 하늘의 청명한 쪽빛 구름이 연상된다고도 표현한다.
어쿠스틱 기타를 위주로 컨템퍼러리 재즈나 뉴에이지 스타일로 깔끔하고 품격 있는 음악.
게다가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으로 좌중을 집중시키지는 않지만, 그만의 청아하고 맑은 연주기법은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간다.
가을밤, 청아하고 감성적인 기타선율이 손에 잡힐듯한 공연장!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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