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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오디션


이승현, 김승환, 정찬희, 김정화, 김선아, 백은혜, 강초롱, 위다복.
2007/11/01 ~2007/12/30, 화,목,금 8시/ 수 4시, 8시/ 토 4시, 7시30분/ 일 3시, 6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 단 11월7일낮공연없음
02-559-1333, 02-765-8108
일반 4만원/ 청소년 2만원
만 8세 이상
주최: 백암아트홀/ 제작: 오픈런뮤지컬컴퍼니 /
네이버, (주)코엑스, 소렌토
뮤지컬
http://www.openrun.co.kr
티켓링크 | 인터파크

프리뷰 공연 이후 입소문만으로 연.일.매.진.행.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경이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고 앵/콜/돌/입/
뮤지컬과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형식의 밴드 뮤지컬

무대 위 숨소리도 생생하게 전달되는 공연장,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작품성.
2007년 겨울, 백암아트홀에서 “내 꿈의 엔진”을 만나보자!


올 여름, 대학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창작 뮤지컬 <오디션>이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출연 배우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신개념 밴드형 뮤지컬을 표방하며 소극장(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던 <오디션>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연속매진’ 과 ‘유료관객 점유율 약 90%’ 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올 9월 2일 초연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제작한 오픈런뮤지컬컴퍼니 조차 예상하지 못한 흥행돌풍의 원인은 라이브 밴드형 뮤지컬이라는 신개념 공연형식 때문이었다.
기존 뮤지컬이 가지고 있었던 배우와 연주자의 경계를 없애고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하는 이 공연은, 밴드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극중 다양한 형식의 콘서트 장면을 연출해 냄으로써 라이브 음악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뮤지컬과 콘서트를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형식이- 라이브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정, 연극적인 재미와 스토리- 관객들을 불러모으는 힘으로 작용하였고, 뮤지컬<오디션>을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창작뮤지컬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다.
뮤지컬<오디션>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이자, 어느 락밴드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이다. 음악을 하면서 오늘을 사는 것이 즐겁고 행복할 뿐인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귀에 감기는 음악과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더해진다. 이 두 가지를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숙련된 배우들의 연기와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점이 초반에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매진을 만들어낸 원동력이자, 뮤지컬<오디션>이 지니는 힘이다. 초연이 진행되던 2달간 많은 관객들이 매일 공연장을 찾았고, 이들은 단순한 매니아를 넘어 공연을 20~30회 이상 관람하는 “폐인”이 되어서 백암아트홀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백암아트홀 개관 3주년,
420석의 공연장을 360석 공연장으로 바꿔버리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무대, 생생한 사운드, 최상의 무대시스템!
백암아트홀은 2004년 10월 1일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이하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그 동안 가능성 있는 창작 뮤지컬의 모태가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고,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와 극장에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최고의 무대시스템을 지닌 곳이다. 뮤지컬 <오디션>이 대학로 소극장에서 백암아트홀로 장소를 이동하게 된 이유도 보다 좋은 무대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뮤지컬 <오디션>팀과 백암아트홀이 가장 우려했던 점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느꼈던 밀착된 느낌과 생생한 분위기를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다. 전체스텝이 오랜 기간 고민한 결과 소극장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420석의 공연장을 360석으로 만들어버리는 무모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백암아트홀의 가변좌석 60석을 치워버리고 전면에 무대를 배치하여서 무대와 객석간의 거리를 최대한 줄이기로 한 것이다. 많은 기회비용을 포기하면서 내린 이번 결정은 “결국 공연은 관객의 것이고, 모든 것은 작품성으로 평가 받는다.” 는 공연의 기본정석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무대와 편안한 좌석, 생생하게 전달되는 사운드와 최상의 하드웨어 시스템으로 뮤지컬 <오디션>은 올 겨울 또 한번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시놉시스]

뮤지컬 <오디션>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하루하루 특별한 감동을 원하는 여섯 청춘이 내일을 위해 신나는 오늘을 연주한다.
밴드 복스팝의 지하 연습실, 주머니가 조금 가볍다는 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는, 특별한 저항 정신도 굉장한 고뇌도 아닌 순수한 밴드 음악에의 열정으로 뭉친 젊은 친구들이 있다.
단지 그들은 더 훌륭한 보컬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좀 더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갈등을 빚는다

소심함으로 과거 오디션을 망쳤던 전 보컬이자, 현 기타 담당, 알바 인생 병태는 우연히 자신이 일하던 라이브 카페에서 빛나는 보컬 선아를 만나고 밴드는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온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밴드 복스팝의 첫 클럽 라이브의 감동도, 병태와 선아의 풋풋한 로맨스도 잠시, 이제 불과 몇 일 앞으로 다가온 하이 서울 페스티벌의 오디션을 준비하던 밴드는 갑작스런 사고 앞에 위기를 맞고, 병태와 선아만은 ‘다만 우리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기타를 매고 오디션 장으로 향하는데……

일렉트릭 기타의 잭이 꼽히면 마지막 무대의 막이 오른다.

인생이 오디션인 스물셋, 스물일곱 그들의 꿈 이야기. 그들의 사랑 이야기
오늘 당신의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가?


[캐릭터]

* 박병태 - 27살, 세컨드 기타, 소심, 숨겨진 예술적 재능의 소유자
* 김선아 - 23살, 라이브 카페에서 피아노 치고 노래하던 아가씨
* 정찬희 - 27살, 기타, 고아, 재생 불량성 빈혈
* 최준철 - 27살, 베이스기타, 밴드의 리더
* 홍다복 - 25살, 드럼, 게이, 찬희를 사랑
* 홍초롱 - 22살, 다복의 친동생, 밴드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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