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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희 Trio & Forest Muther Jazz orchestra concert


Piano 유성희, Bass 최은창,Trumpet 정광진,임광택, Trumbone 이한진, 이재룡, Altosaxophone홍순달, Tenor saxophone 임달균, Violin 정재진,정수하,안현정,정승혜, Drum 허여정
2005/10/15 ~2005/10/15, 오후 6시
02) 571-3296
R석-40,000원 , S석-25,000원
만 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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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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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멀그루 밀러가 극찬한 국내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유성희는 지난 200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재즈 베이시스트인 Niels Pederson Trio와의 협연(LG아트센터)이후 ‘뉴-오케스트랄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로 오는 10월 15일 삼성동 백암 아트홀 무대에 선다.

리듬과 멜로디의 균형감, 창의적인 감각, 절제된 기교를 선보이며 뉴욕학파의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인 정통적인 모던 재즈의 특징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버클리 음대를 졸업 국내 여성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맨하탄 음악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친 그녀는 미국에서 쌓은 연주 실력을 두 장의 앨범 (2001)과 (2003)에 담아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는 음악적 동반자이자 남편인 드러머 포레스트 머더(Forest Muther), 베이시스트 최은창과 함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장점을 여실히 선보여 줄 예정이며, 2부는 새롭게 시도되는 Jazz Orchestra로 진행 되는데 20세기 정통적인 뉴올리언즈 재즈에서 21세기 영화음악, 스티비 원더, 스팅의 곡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곡 전곡을 ‘나무 자전거’, ‘전재덕’의 앨범에서 오케스트라 편곡 등 완성도 있는 작업을 해온 포레스트의 오리지널 스코어로 연주(이는 국내재즈빅밴드의 공연 초유의 일이다.)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정서에 맞게 현악파트를 첨가 기존의 일반적인 재즈 Big-band와 구분되는 “뉴-오케스트랄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100%오리지널 스코어로 만나는 뉴-오케스트랄 재즈의 향연인 이번 공연은 한층 다가온 가을날에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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