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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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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어떤날,
한국의 킹스오브 컨비니언스 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재주소년’
2006년 1월! 소년들의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된 후 첫 단독콘서트.
백암아트홀 에서 그들을 만나게 됩니다.
<재주. 소년, 소녀를 만나다.>
소년들이 돌아왔다. 첫 번째 앨범이 나온 지 2년만에 돌아온 그들은 여전히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어느새 훌쩍 자라버렸다.
재주소년의 1집은 2003년 음악계에 빛과 같은 존재였다. 혼탁한 매연 가득한 도심에 천연기념물이 등장한 것처럼 사람들은 깜짝 놀라 환호했다. 디지털 시대, 속도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에 이토록 따뜻하고 깨끗한 감성의 음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과도 같았고, 혹 거칠게 만지면 다칠 것 같아 수많은 팬들은 재주소년의 음악을, 재주소년의 CD를, 재주소년 자체를 소중히 간직해왔다.
<귤>,<눈 오던 날>,<명륜동>,<간만의 외출>,<비오는 아침> 등 수록곡 대부분이 사람들의 귀에서 귀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그들은 인디 음악으로서 기념비적인 앨범 판매와 성공적인 공연 행진, 왕성한 방송 출연 등을 이어갔고, 단 한 장의 앨범을 낸 아티스트로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했다. 그리고 그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된 후 3개월이 지난 2006년 1월. 단독콘서트『소년, 소녀를 만나다. PART2』로 여러분을 찾아온다.
<재주. 소년, 새해를 만나다.>
새로운 한해. 새로운 세계.
새 달력의 첫 페이지를 펼쳤을때의 기분, 새해 아침에 빳빳한 새 다이어리를 앞에 두고
'자! 이제 시작 해볼까?' 라고 외칠 때 느껴지는 그 기분.
신선하고 설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재주소년의 음악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이다.
연말의 화려한 콘서트와 떠들썩한 파티들도 모두 끝나고, 차분히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1월. 재주소년의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12월보다, 차분한 1월이기에 더욱 잘 어울린다.
관객 모두가 일어나 떠들썩하게 춤을 추고 노는 대부분의 신나는 공연들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공연이다.
추운 겨울, 포근한 공연장 객석에 앉아 소년들의 기타선율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소년들이 가진 그 설레임을 음악을 통해 나눠 가질 수 있다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감성에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컨셉과 내용이 있는 콘서트>
들으면 행복해지는 노래, 따뜻한 분위기. 수줍은듯 하면서도 매끄럽게 공연을 이끌어가는 소년들.. 그리고 이 소년들이 가끔은 요절복통할 정도로 관객을 유쾌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재주들에 관객들은 이미 폭발적인 반응으로 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다른 콘서트들과는 차별화된 ‘1월의 콘서트’라는 특별함을 담고 있으며, 행복하고 포근한 음악과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꽉 찬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재주소년의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수효과와 무대장치들을 사용하여 색다른 면을 느낄 수 있다.
<백암아트홀과 문라이즈가 만나다.>
레이블이 아티스트를 말하며 공연장이 공연을 말해 준다. 국내 수많은 레이블 중 유독 유행을 따르지 않고 꾸준히 양질의 음반을 내는 문라이즈(Moonrise)는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가 설립하여 “Sweetpea”. “전자양”, “토마스쿡”, “마이언트메리” 그리고 “재주소년”
까지 배출해 내고 있으며, 국내 포크음악 최고의 레이블로 손꼽히는 곳이다.
2004년 10월 개관한 삼성동 백암아트홀은 전제덕, 두번째 달, 서울전자음악단, 슬기둥, 토미엠마뉴엘, 잉거마리 등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위한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424석의 중극장 규모이지만 최고의 시스템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참신한 기획으로 현재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좋은 공연장 백암아트홀과 수준 높은 레이블사 문라이즈가 만나서 ‘재주소년’콘서트로
2006년을 활짝 열고 있다.
백암아트홀 회원 전화예매시 5% 할인혜택.
문의02-559-1333(백암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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