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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탱고 Last Tango in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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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선(바이올린) 정진희(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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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2006/02/26, 금,토 20:00 / 일 17:00 총 3회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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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559-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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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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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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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PIG/백암아트홀 / 백암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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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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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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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rientang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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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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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도심의 밤을 탱고의 선율로 매혹시키다.>
<오리엔탱고의 LAST TANGO IN SEOUL !!>
지난 2005년 7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탱고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 오리엔탱고가 2006년 도심의 밤을 다시 짙은 탱고의 선율로 매혹시킨다. 오리엔탱고의 열정적인 공연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 많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언론의 관심으로 결정된 이번 ‘앵콜콘서트’는 단 1회에 그쳐 아쉬움이 컸던 지난 공연과 달리, 3일간 총 3회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번 공연은 앵콜 콘서트인 동시에 이별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리엔탱고는 새로운 음악작업과 해외음악활동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다시 떠난다. 영원한 이별은 아니지만, 당분간 오리엔탱고를 한국 무대에서 볼 수 없기에 이번 콘서트는 오리엔탱고와 팬 모두에게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지난 공연에서 못 다 보여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오리엔탱고와 함께하는 서울에서의 마지막 탱고, 그 깊고 짧은 3일간의 밤을 고대한다.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
<아르헨티나를 매료시킨 한국의 대표 탱고 뮤지션>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2000년 결성, 현지인들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야심 찬 한국인 듀오의 당돌함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동양인 최초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市 공식 탱고 뮤지션으로 선정,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 받은 오리엔탱고가 2000년 7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만자나 데 라스 루체스(Manzana De Las Luces) 국립음악홀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피아졸라의 미망인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일은 이미 유명한 일화.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여러 작품들을 포함한 기존의 탱고 곡들과 우리의 유명한 동요(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와 민요(밀양아리랑, 한오백년)를 멋지게 편곡, 연주하여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고 바이올린과 피아노라는 두 악기 만으로 탱고의 관한 한 콧대 높은 자존심으로 유명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로 하여금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게 만든 오리엔탱고는 이젠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 탱고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숨가쁘게 질주하는 일렉트릭 탱고>
<오리엔탱고의 히든카드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 ‘슬픈 열정’>
지난 2005년 예술의전당 공연 마지막 앵콜 곡으로 첫 선을 보여 당시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화제의 곡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El Tango Para Violin)’. 다이내믹한 신디사이저 반주에 맞춰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숨막힐 듯 쾌속 질주하는 이 곡은 그 동안 라이브 무대나 방송에서만 접할 수 있었는데, 반갑게도 이번 새 앨범(2005년 12월 발매)에 수록되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빠른 비트의 일렉트릭 탱고 ‘슬픈 열정(PasiÓn Triste)’ 역시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와 더불어 오리엔탱고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이 곡들과 함께 관객들은 이번 공연에서 그 동안의 정규 공연보다 훨씬 화끈한 연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중고생부터 중장년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오리엔탱고의 음악 !!>
<관객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이번 무대>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의 단독 공연, 지방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언론에서도 오리엔탱고의 행보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 공연마다 고정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오리엔탱고의 관객층은 10대 학생들에서부터 10대의 자녀를 둔 어머니 세대까지 매우 다양하다.
온몸으로 체험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취가 한국인이라는 태생적 정서에 믹스매치 되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끌어내는 오리엔탱고의 연주는 한번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강렬한 무엇이 있다. 바로 그것이 오리엔탱고만의 특별한 매력.
이번 공연엔 관객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훨씬 자연스럽고 흥겨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400석 규모의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중소극장의 최대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며, 뛰어난 음향 및 조명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백암아트홀은 이번 공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첫 곡에는 놀람, 두 번째엔 박수, 마지막은 눈물”, 한국인 탱고 듀오
<오리엔탱고>의 감동적인 연주 동아일보
탱고와 恨의 완벽한 만남… 피아졸라 미망인도 감동의 눈물을 흘려… 조선일보
강렬한 색채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진한 향기를 가진 ‘오리엔탱고’ 신한멤버스
한국적 정서에 탱고의 갈망을 곁들인 뉴에이지 탱고 듀오 ‘오리엔탱고’ 메종
탱고의 진앙, 아르헨티나가 인정한 듀오 오리엔탱고. 이들의 탱고는 현재진행형
박경 (음악 칼럼니스트)
한국적 감성으로 변주된 애절한 탱고 헤럴드경제
탱고의 참 맛은 춤이 아니라 음악이다. 한의신문
“열정적인 무대…보수적인 대구의 열정을 흔들어 깨운 무대.” 멋진 대구공연
“오리엔탱고가 발산하는 강렬한 에너지는 더위에 맥 빠져있던 지친 속을 후련하게
했습니다. 마치 한바탕 소나기를 맞은 듯 말입니다.” 반도네온
“흥겹고 기분좋은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주를 들으면서 나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떨림을 느꼈어요.” 홍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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