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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스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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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2006/10/12, 저녁 7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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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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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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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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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타타르스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The State Symphony Orchestra of the Republic of Tatarstan)
국립 타타르스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예술의 영광과 자존심으로 일컬어지는 러시아 최고의 지휘자 Natan Rakhlin을 Kazan에 초대하여 1966년 창단 하였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에스트로 N.Rakhlin은 카잔, 모스크바, 상 페테르부르그 음악원을 졸업한 재능있는 음악가들로 뼈대를 형성, 오랜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로 도약 시켰다. N.Rakhlin 이후 A.Katz, R.Martynov, V.Ziva 등 유능한 지휘자들을 거치며 발전해 왔는데, 1975, 1977, 1984년 행해진 “전 러시아 오케스트라 콩쿨” 우승을 통해 이 오케스트라의 우수성이 잘 입증 되었다. 2004년 연말에는 “비엔나 왈츠”프로그램으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 네들란드“암스테르담 콘서터 홀”, 스위스, 스페인 등 전 유럽 순회연주를 호평속에 마쳤으며,2005년 역시 유럽 앙콜 공연과, 특히 마르타 아르게리히와 리카르도 무티가 지목하고 후원하는 차세대 유망주E.Brakhman 과 발레리나를 동반한 “한국순회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립 타타르스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봄의제전”,“불새”등 까다로운 러시아음악은 물론이고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펜테르츠키, 번스타인등 수천개의 서로다른 스케일의 레파토리와 영화음악과 탱고, 째즈 특히 P.Saul 편곡의 주옥같은 곡들을 통해 세계 여러 청취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왔던 솔리스트로는 러시아 바이얼린의 전설 “오이스트라흐” “기돈크레머” “레핀”, 첼로의 “로스트로포비치” 피아노의 “프레티뇨프” “베르만”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가들이다. 연 100회 가량의 연주를 개최하는 국립 타타르스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처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를 통해 러시아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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