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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 낙화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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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음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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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2010/10/21,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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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02-559-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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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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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음악과 / 백제예술대학 음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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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백암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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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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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음악과 졸업작품전
무왕(武王)의 맏아들로 효성(孝誠)과 우애(友愛)가 깊었던 의자왕은 어렸을 때부터 용기가 남달랐고, 결단성 또한 뛰어났었다. 왕위 초기에는 나라를 잘 다스리고, 훌륭한 정치를 펼쳤던 선왕이였지만, 망국의 주인공으로 틀이 박혀버린 부정적인 선입견에 가리워져 왕의로서의 뛰어난 그의 면모와 능력은 거론 되지도 못한 채 영원히 묻혀버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본 프로젝트는 삼천궁녀와 향락을 즐기다 결국 나라를 패망하게 만든 백제의 마지막 왕으로 기억되어 온 의자왕과 충신 성충, 궁녀 예향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이야기를 빌려 아주 깊숙이 묻혀있는 의자왕의 뛰어난 지도력과 좋은 인품을 재조명 할 것이다.3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와 친숙한 음악은 일회성 공연이 아닌 연간공연으로 정착시키기에 필요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의자왕의 부정적인 선입견을 희석시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백제예술의 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연출을 포함한 각 분야별 주요 스테프(staff)를 국내 최고의 인재들로 선발하여 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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